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액션' 작품, <카발리스트> - WIIZM WEBTOON (WEBTOON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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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리스트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액션' 작품, <카발리스트>


카발리스트

official icon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액션' 작품, <카발리스트>

투믹스에는 「카발리스트」라는 작품이 있다.




「카발리스트」는 「신의 탑」이나 일본만화 「헌터X헌터」같은 액션 어드벤처로, 웹툰을 많이 보는 연령층에 상당히 어필할 수 있는 판타지라고 생각된다. 댓글란을 살펴보니 연재 10회 정도가 지나서 오히려 더 독자들 반응이 높아지고 있는데, 아마 그 이유는 스토리나 작화가 연재를 거듭할수록 눈에 띠게 더 좋아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들이 판타지 장르를 그려내는데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 생각된다.  

판타지 웹툰의 경우 세계관이 상당히 중요하다. 여기서 세계관이라는 개념에는 단순히 배경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다. 판타지의 독자는 현실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색다른 세계에서 초월적인 능력을 가지고 활약하는 매력적인 주인공들을 보고 싶어한다. 즉 색다른 공간과 세계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가진 초월적인 능력 또한 그 세계관에 포함된다. 시공간, 그리고 세계를 구성하는 힘의 작동원리 등 이런 것들에 대한 설정들이 모두 세계관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카발리스트」는 이 부분을 능숙하게 처리하고 있는 듯하다. 

우선 제목의 「카발리스트」는 영어 철자가 다르긴 하나 유대교 밀교에서 그 개념을 따온 것 같다. 유대 신비주의자들이 말하는 ‘카발라’는 모세가 신에게 받았다는 능력 혹은 술법이며, 이 웹툰에서 그것은 판타지 장르에 익숙한 개념인 ‘기’ 또는 ‘마나’ 등을 대신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카발라를 다루는 힘을 가진 능력자들을 카발리스트라고 하고, 소년주인공 시온과 여자주인공 아린, 그리고 같이 카발리스트 시험을 보게 된 슈엘토 등이 진정한 카발리스트로서 거듭나는 이야기가 바로 이 웹툰의 기본 스토리라인일 것이다. 완전히 새롭고 신선한 소재들이라기보다는, 익숙한 판타지 장르의 ‘용사의 모험’식 스토리를 ‘카발라’ 개념을 가져와 나름의 개성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냈다는 것, 이것이 웹툰 「카발리스트」의 강점이다.



<아린, 시온, 슈엘토>



<정석적인 주인공 타입뿐만 아니라 이렇게 동양적인 느낌의 독특한 캐릭터도 있다>


 결국 판타지 장르의 관건은 작가가 구축해놓은 판타지 세계가 얼마나 잘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재미를 줄 수 있는가의 문제일 것이다. 「카발리스트」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카발리스트 시험의 진정한 의미나, 비가라들이 추구하는 대의, 그리고 주인공들의 나름의 사연들과 목적들. 이런 것들이 조금씩 표면으로 드러나면서 재미를 지속적으로 주는 점 성공적이라 볼 수 있다. 초반부 스토리 진행이 약간은 연결면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조금 있었으나, 회가 거듭할수록 안정감을 찾아가는 점을 볼 때 이 웹툰이 판타지라는 장르를 잘 공략해내고 있다는 생각이다.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해줄 흥미로운 판타지 모험 속으로 빠져들어가 보고 싶다면, 「카발리스트」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시련과 수련 속에서 자신들의 진정한 힘을 발견해나가며 점점 더 강해지는 아린과 시온의 활약이 앞으로 더욱더 기대된다. 

 


한줄평)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장점

  • 판타지에 적합한 세계관 구성
  •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드는 스토리 진행
단점

  • 초반부 전개에 약간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 매회 분량이 조금은 짧은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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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라이
  • 작성자 : 리플라이
  • 작성일 : 2018/06/24 -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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