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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녹두전" 혜진양 작가와 '명랑하게 마주한 시선' 토크콘서트

에디터 이재민

한국콘텐츠진흥원, "녹두전" 혜진양 작가와 '명랑하게 마주한 시선'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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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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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 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명랑하게 마주한 시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역사 소재 콘텐츠 전문가, 예비 창작자의 소통의 장을 뜻하는 "2019 역발상(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 토크콘서트"입니다.

 

 


 

지난 달 종영한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비롯 <쌈 마이웨이>, <동정 없는 세상>등을 연출한 김동휘 PD와 웹툰 <녹두전>, <한 줌 물망초>, <미호 이야기>를 연재한 혜진양 작가가 함께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170여명의 관객이 자리해 웹툰과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연사로 나선 김동휘 PD는 드라마 속 캐릭터의 매력을 도출하는 연출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에 큰 영감을 준 원작 웹툰 <녹두전>의 몰입도 높은 스토리 덕분에 탄탄하게 짜여진 구성과 높은 완성도로 대중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원작 웹툰을 드라마화 하는 과정에서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 드라마 연출 전문가로서 가진 철학을 소개하고 ‘정통 사극’의 틀을 벗어난 최근 사극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웹툰 작가 혜진양은 사극과 로맨스물의 장르적 특징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콘텐츠 <녹두전>의 창작 과정에서 받았던 영감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했습니다. 또한 웹툰이 드라마 원천 스토리로 사용될 수 있었던 비결을 관객들에게 공개하며 독특한 작화 스타일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인남 콘진원 창업지원팀장은 “웹툰 <녹두전>의 사례처럼, 역사는 콘텐츠 창작의 밑거름이 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우수한 원천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선 과거 사회적 상황을 잘 분석하고, 당대 역사가 현 시대에 전달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창의력을 동원하여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우리 역사 속에서 원천 콘텐츠의 뿌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콘진원과 예비 창작자 및 일반인이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준익 감독, 정현민 작가의 <영원히 죽지않는 자>, 김이경 작가와 무적핑크 작가의 <주상전하 납시오>, 유성호 교수와 손선영 작가의 <한국사의 셜록>, 신경수 PD와 황조윤 작가의 <조선, 묻다; 조선에 묻힌 흔적을 묻다>, 조민호 감독과 박영규 작가의 <때가 이르매, 광복의 때가 이르렀다>등 작품의 사례를 통해 우리 역사에 담긴 가치를 조명해 대중과 소통해왔습니다.

이밖에도 콘진원은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을 기반으로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역발상 창작단> 등 다양한 예비 창작자 지원 사업을 전개중입니다. 컬처링은 국내 역사‧문화‧민속‧고전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로 약 180만 건 이상의 방대한 역사‧문화 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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