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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포티파이가 문을 열었다. 국내에선 '광고후 무료' 청취 기능은 없다.

에디터 이재민

드디어 스포티파이가 문을 열었다. 국내에선 '광고후 무료' 청취 기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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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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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오늘(2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정식 서비스를 런칭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앱 다운로드를 시작했습니다. 2006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스포티파이는 2020년 9월말 기준 유료가입자 1억 4,400만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보유곡은 6천만곡 이상, 재생목록만 40억개, 팟캐스트는 190만개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히 분위기에 맞는 음원을 랜덤으로 재생하는 큐레이션(음악 추천)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국내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제공합니다.

 

국내에 출시한 요금제는 두가지로, 월 10,900원(VAT 별도)에 이용하는 '프리미엄 개인'과 두명이 쓸 수 있는 '프리미엄 듀오(16,350원, VAT 별도)가 출시됐습니다. 다른 국가들에서 서비스하는 광고를 들으면 음원을 무료로 청취하는 기능은 빠졌습니다. 일단 가입하면 일주일 무료, 결제정보를 입력하면 3개월 무료 청취가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카카오M, 지니뮤직 등 대형 유통사가 지원하는 음원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북미지역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팟캐스트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찾아보긴 어렵습니다.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와 아티스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레이블, 유통사 등 다양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국내 음악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가속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포티파이가 멜론, 지니뮤직 등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사의 음원을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독점 콘텐츠를 어떻게 보유하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가격 경쟁력을 어떻게 어필하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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