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전문 프로덕션 업체 와이랩은 7월 22일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전환상환우선주 49만 1803주를 발행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1주당 발행가액은 6,100원입니다. 해당 신규 주식은 CJ E&M은 약 30억원에 인수하며, 이를 통해 와이랩은 약 7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됩니다. 또한 CJ E&M은 이번 인수를 통해 와이랩의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와이랩은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참교육', '죽지 않으려면', '정글쥬스' 등 다양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 등 인기 작품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어 IP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전략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업체입니다.

CJ E&M은 이번 투자를 통해 IP를 더욱 확보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작품의 영상화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와이랩 작품들은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높은 IP로써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와이랩의 작품들이 어떻게 다시금 확장되어 나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