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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가 인수합병설을 전면 부인했다

에디터 이재민

왓챠가 인수합병설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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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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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NEWS

 

OTT 플랫폼 왓챠의 매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왓챠는 전면 부인했지만, 현재 상황은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서울경제는 수백억원대 투자가 쉽게 일어나는 콘텐츠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왓챠가 버티기 어려워졌고, 금리가 오르면서 투자가 줄어들어 프리IPO 투자유치가 어려워진 만큼, 인수합병을 통한 국내 대형기업과의 동맹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왓챠 관계자는 "타 기업과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매각은 사실무근"이라며 "투자 진척이 늦어지니 투자자들 사이에서 여러 주장이 나온 것"이라며 "시중 금리가 급등하면서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줄이 얼어붙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왓챠에 해당하는 사안이 아닌 스타트업 전반에 걸친 어려움"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왓챠의 사정도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콘텐츠 업계가 적자를 안고 가면서 성장을 노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왓챠는 지난해 매출 708억원에 영업손실 248억원이라는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표를 받게 됐습니다. 경쟁사들은 대형 자본을 등에 업고 투자 드라이브를 밀어붙일 수 있지만, 왓챠는 외부 투자를 유치해 콘텐츠 투자는 물론 경영자금까지 확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시맨틱 에러>등 인기작이 등장하면서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되었고, 왓챠 2.0을 준비하면서 웹툰,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인수합병설은 당혹스럽다는게 왓챠의 입장입니다.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이던 왓챠 2.0이 늦춰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왓챠는 상반기 런칭을 예고했던 웹툰 서비스를 수차례 연기해온 바 있습니다. 왓챠의 새 발걸음이 우려를 넘어 출발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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