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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부터 챔프까지 만화잡지 망라한 '만화잡지 창간호전' 열린다

에디터 박세민

르네상스부터 챔프까지 만화잡지 망라한 '만화잡지 창간호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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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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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 OPINION

 

 

 

한국만화가협회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만화잡지 창간호전’을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만화잡지 창간호전”은 이제는 구하기 어려운 만화잡지 창간호 실물을 수집·확보하여, 기성세대에는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감성과 만화의 역사를 알리는 기획전시입니다.

‘만화잡지 창간호전’에서는 르네상스, 댕기, 아이큐점프, 소년챔프, 영챔프, 윙크, 찬스, 부킹 등 그때 그 시절 사랑받았던 약 40여 종의 만화잡지 창간호의 실물을 직접 보고, 디지털 기기를 통해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만화잡지는 작가, 편집자, 디자이너, 연예인, 기자 등 여러 사람이 함께한 작업물로, 갤러리 공간에서의 만화잡지 큐레이터 전시를 통해 만화잡지의 의미와 한국만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 만화잡지를 기억하기 위해 만화가, 편집자, 독자의 회고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여 작은 극장에 마련하여 상시 상영할 예정입니다.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은 “지금은 만화작가의 최신작을 볼 수 있는 통로가 온라인 플랫폼이지만 1980년부터 2000년 이전까지는 만화잡지가 유일했다. 현재 4~50대 중에 만화잡지가 나오는 날을 기다리며 서점을 찾던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엄마, 아빠 세대에게는 인생의 황금기나 마찬가지인 어린 시절을 소환하는 시간을 선사하고, MZ 세대에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 전시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도서관인 ‘만화의 집’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시 중구 소공로 48 우리금융디지털타워 1층에 위치한 ‘만화의집’은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