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논픽션과 만화의 조우를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지금, 만화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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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화 : 13호

‘논픽션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논픽션과 만화의 조우를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 논픽션과 만화는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까?
  • 한국의 논픽션 만화는 왜 근현대사에 집중될까?
  • 논픽션 만화는 주로 전쟁을 다룬다?
  • 옛날 고전만화는 얼마나 비쌀까?
  • 서울이 아닌 지방을 그린 만화들이 인기라는데?
  • 어떻게 하면 역사 논픽션 만화가가 될 수 있을까?
  • 웹툰 플랫폼과 작가의 수익배분률은 어떻게 나눠어야 할까?
  • 웹툰과 웹소설을 ISBN에 적용하는 것은 합당한가?
잡지 소개

지난 2018년《지금, 만화》 1호의 첫 발간은 무엇보다 만화비평의 중요성을 정부와 만화계가 인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과거 한국영화의 부흥기를 평론문화에서 비롯됐다는 관점에서, 한국만화도 그 치열한 평론문화의 정착에서 꽃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바야흐로 웹툰 전성시대인 지금, 제대로 된 만화(웹툰) 비평서로서《지금, 만화》가 그 역할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픽션보다 더 픽션 같은 팬데믹 시대, 논픽션 만화라면 어떻게 그려야 할까?

우리는 픽션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웹툰, 웹소설은 말할 것도 없고 영화, OTT 스트리밍 콘텐츠, TV 드라마를 전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어서 상상력만 있다면 무한히 뻗어나갈 것만 같은 가능성의 문으로 여행할 것만 같다. 그렇다면 논픽션 만화는 상상력을 제거해야만 온전히 완성되는 것일까? 그러나 논픽션 만화는 객관적 재구성을 위한 제3자의 관찰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르이다. 자전적인 성격, 언론정보 전달의 특징, 역사기록의 역할 등의 특징을 지닌 논픽션은 독자들에게 편견으로 인한 왜곡 없이 사실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감동을 진동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논픽션과 만화라는 대척점에 놓인 듯한 두 단어가 성공적으로 조우하기 위해서는 픽션의 상상력과 팩트의 리얼리티가 유기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 그래서 만화웹툰 비평지《지금, 만화》13호는 한국의 논픽션 만화가 그런 면에서 어떻게 시작됐고 발전됐는지, 그 과정에 해외 논픽션 만화가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커버스토리’에서 논픽션 만화의 정의와 특징, 한국 논픽션 만화의 변천사와 다양성 장르 속에서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펴본다. ‘크리틱’에서는 국내외 논픽션 만화인 〈짐승의 시간〉, 〈지슬〉, 〈체르노빌의 봄〉, 〈내 가족의 역사〉등을 전격 비평하고 한국 논픽션 만화 대가인 박건웅 작가를 인터뷰로 만났다.

만화웹툰 비평지《지금, 만화》13호는 논픽션 만화를 통해서 한국 웹툰과 만화에서 논픽션 장르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논픽션 만화의 정의와 특징을 짚어보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논픽션 만화인 〈새벽길〉, 〈홀〉, 〈사람 냄새〉와 같은 작품을 분석했다. 그리고 올해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지역의 사생활 99〉의 삐약삐약북스의 전정미, 김영석 공동대표를 통해서 독립만화와 로컬만화의 접점과 가능성을 알아봤다.

그리고 웹툰 플랫폼의 수익배분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웹툰과 웹소설을 ISBN과 도서정가제에 적용하려는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속내를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과 한국웹소설산업협회 회장 손병태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알아봤다.

‘이럴 땐 이런 만화’에서는 ‘타임캡슐에 넣을 만화’이란 주제로 명사들의 만화 추천 큐레이션을 만나고 ‘만화 속 인생 명대사/명장면’ 과 ‘만화 vs 미술’, ‘만화 vs 드라마’를 통해서 다양한 만화/웹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1년을 맞아 독자들에게 독특하고 개성 있는 만화를 추천하는 ‘이런 만화는 밀어줘야 해’와 서구 그래픽노블 출판만화를 소개하는 ‘방구석 그래픽노블’로 더 재미있는 만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지금, 만화》13호 = 논픽션 + 만화

● 논픽션과 만화는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까?
한국의 논픽션 만화는 르포만화, 다큐멘터리 만화 등 역사적 사건이나 사실을 취재하여 그 때를 복기해서 정보를 전달하고 감동을 전한다. 이때 논픽션 만화는 사실을 기반으로 하되 나름의 내러티브로 재구성된다. 그래서 만화의 기능으로써 시각적 매체로 자유롭게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이처럼 이미지와 텍스트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논픽션 만화는 ‘저널리즘’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동시에 만화적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만화 장르이다.

● 논픽션 만화는 주로 전쟁을 다룬다?
전쟁은 누구에게나 비극이다. 그럼에도 민간인 학살이나 내전과 같은 역사 속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비극적 사건을 다룰 때 논픽션 만화가 자주 등장한다. 박건웅 작가의 〈노근리 이야기〉와 자크 타르디의 〈포로수용소〉는 모두 전쟁의 참상에서 비롯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한국 전쟁 때 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인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과 제2차 세계대전 독일군 포로수용소에서 작가의 아버지가 겪었던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 웹툰과 웹소설을 ISBN에 적용하는 것은 합당한가?
웹툰과 웹소설은 종이 출판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는 콘텐츠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다수가 온라인 웹툰 플랫폼에 연재를 위해서 연출, 컷, 분량, 작업과정 등이 일반적인 출판 도서와는 태생적으로 다르다. 그럼에도 웹툰에 ISBN을 부여한다든가 현재 ‘대여하는 웹소설과 웹툰’에 도서 정가제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아쉽다.

웹툰은 별도의 식별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표준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산업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웹소설 또한 그 시작은 출판에서 비롯됐듯이 현재 시장 현실을 잘 반영한 법 개정을 추진해서 창작자와 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계에서 대표적인 온라인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웹툰과 웹소설의 특성을 문화산업계 전반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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