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 웹툰’을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웹소설과 웹툰과의 조우를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
지금, 만화 8호

지금, 만화 9호

‘웹소설 + 웹툰’을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웹소설과 웹툰과의 조우를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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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화》9호는 국내 최고의 IP(지식재산)로 떠오르는 웹소설과 웹툰의 만남 그리고 시너지 효과에 대해 파헤치고자 한다. 2020년 국내 웹소설 시장 규모가 2천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이 인기 순위에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만큼, 웹소설과 웹툰과의 만남은 필연적이면서 또한 폭발적이다.

PC통신 시절부터 웹소설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판타지, 무협, 로맨스 등의 장르 소설들이 인터넷 소설로 이어지고 지금의 로맨스 판타지, 무협 판타지, 게임, 밀리터리 등 다양한 소재와 구성을 한 라이트노벨, 팬픽, 패러디와 같은 형태로 나타났다. 이런 하이퍼텍스트 콘텐츠가 모바일 기기와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 환경을 만나면서 문화콘텐츠 사업의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 부상의 밑받침엔 국내 웹툰과의 시너지를 빼놓을 수 없다.

속도감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벌이는 반전의 연속이 가득한 웹소설이 화려한 컬러 웹툰과 만나서 또 다른 히트상품으로 재탄생시킨다. 그래서《지금, 만화》9호는 웹소설이 가진 매력과 웹툰과의 합작 사업으로서의 잠재력을 살펴보고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명과 암을 알아보고자 한다.

  • □ 왜 사람들은 휴대폰으로 보는 웹소설을 좋아할까?
  • □ 웹소설을 웹툰으로 어떻게 만들까?
  • □ 왜 웹소설로 만든 웹툰은 성공하는 걸까?
  • □ 같은 장르 소설인데 왜 국내 SF소설은 문학적으로 더 인정받을까?
  • □ 왜 국내 웹소설 중에서 로판이 유독 인기가 많을까?
  • □ 김금숙 작가가 그린 〈풀〉의 프랑스어판 제목은 왜 ‘나쁜 풀’일까?
  • □ 웹툰의 자율규제는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
  • □ 국내외 만화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잡지 소개

지난 2018년《지금, 만화》 1호의 첫 발간은 무엇보다 만화비평의 중요성을 정부와 만화계가 인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과거 한국영화의 부흥기를 평론문화에서 비롯됐다는 관점에서, 한국만화도 그 치열한 평론문화의 정착에서 꽃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바야흐로 웹툰 전성시대인 지금, 제대로 된 만화(웹툰) 비평서로서《지금, 만화》가 그 역할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지금, 만화》9호는 국내 최고의 IP(지식재산)로 떠오르는 웹소설과 웹툰의 만남 그리고 시너지 효과에 대해 파헤치고자 한다. 2020년 국내 웹소설 시장 규모가 2천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이 인기 순위에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만큼, 웹소설과 웹툰과의 만남은 필연적이면서 또한 폭발적이다.

PC통신 시절부터 웹소설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판타지, 무협, 로맨스 등의 장르 소설들이 인터넷 소설로 이어지고 지금의 로맨스 판타지, 무협 판타지, 게임, 밀리터리 등 다양한 소재와 구성을 한 라이트노벨, 팬픽, 패러디와 같은 형태로 나타났다. 이런 하이퍼텍스트 콘텐츠가 모바일 기기와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 환경을 만나면서 문화콘텐츠 사업의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 부상의 밑받침엔 국내 웹툰과의 시너지를 빼놓을 수 없다. 속도감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벌이는 반전의 연속이 가득한 웹소설이 화려한 컬러 웹툰과 만나서 또 다른 히트상품으로 재탄생시킨다. 그래서《지금, 만화》9호는 웹소설이 가진 매력과 웹툰과의 합작 사업으로서의 잠재력을 살펴보고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명과 암을 알아보고자 한다.

* 출판사 서평

웹소설과 웹툰의 만남, 노블코믹스 창작 환경, 그리고 웹툰과 콘텐츠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국내 대형 웹소설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은 웹소설은 웹툰화하기에 안성맞춤이다.《전지적 독자시점》이나《재혼황후》처럼 독자들에게 미리 검증받았고 작품의 네임밸류를 이미 얻었으니 웹툰으로 제작할 때의 시너지 효과는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다. 이처럼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화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대형 웹툰 플랫폼부터 소규모 제작업체까지 웹툰의 새로운 창작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웹소설을 웹툰화하기 위해서는 좋은 웹소설을 선별할 수 있는 기획자와 원작 웹소설을 웹툰 문법에 맞는 콘티로 구현할 수 있는 콘티작가, 그런 콘티를 웹툰으로 완성할 수 있는 작화가가 필요하다. 이런 제작팀을 중심으로 컬러 어시스턴트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전문적인 손길도 필수적이다. 이런 창작 스튜디오 체제는 대형 웹툰 플랫폼의 연재 스케줄과 필요 컷수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방식으로 인식되면서 개인이 그리는 웹툰에서 집단으로 제작하는 기획상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른바 노블코믹스화된 웹툰의 제작방식으로 이러한 시스템이 굳어진다면 개인 창작 작품을 발표할 장이 사라지고 개성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도 요원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처럼 노블코믹스 사업으로 웹툰산업의 확장과 더불어 웹툰의 작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켜볼 필요가 있다.


‘커버스토리’에서 웹소설의 변천사와 노블코믹스 산업의 특징을 살피고
‘크리틱’에서 국내 웹소설의 특징과 온오프라인의 장르 소설과의 관계를 짚으며
‘이슈’에서는 웹툰의 자율규제가 실행되는 과정과 국내외 만화상 현황을 알아본다!


《지금, 만화》9호는 PC통신의 인터넷 소설에서 지금의 웹소설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 웹소설의 웹툰화 즉, 노블코믹스 작업의 현황과 쟁점을 짚어본다. 노블코믹스 작업과정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스토리텔링 문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그리고《전지적 독자시점》 인기 요인과 국내 웹소설 중 로판(로맨스 판타지)에 몰입한 경향을 분석했다. 최근 대형 북미 만화상 중 하나인 하비상을 수상한 김금숙 작가를 만나서 오로지 먹과 흰 도화지로《풀》을 그리게 된 배경과 과정을 들었다. 또한 웹툰 속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한 자율규제의 실효성과 국내외 만화상의 현황을 알아본다.

‘이럴 땐 이런 만화’에서는 해외 여행갈 때 가져가고 싶은 만화를 명사들의 큐레이션으로 만날 수 있고 ‘만화 속 인생 명대사/명장면’ 과 ‘만화 vs 영화’, ‘만화 vs 연극’을 통해서 만화(웹툰)를 좀 더 색다른 시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지금, 만화》9호 = 웹소설 + 웹툰

● 사람들은 왜 휴대폰으로 보는 웹소설을 좋아할까?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보통의 현대인에게 짧고 자극적인 웹소설은 재미있는 소일거리 일 것이다. 게다가 강력한 장르적 문법으로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속도감있는 스토리는 웹소설의 기본 중 기본이다. 그리고 해시태그를 붙인 #회귀물, #서로판, #계략녀후회남 과 같은 키워드로 좋아하는 구성과 설정을 선택해서 소비할 수 있도록 구비됐다.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서라면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MZ세대에게 이보다 더 ‘취저’인 놀이가 있을까?

● 같은 장르 소설인데 왜 국내 SF소설은 문학적으로 더 인정받을까?
웹소설이 독자와 시장의 상업적 결합으로 탄생한 콘텐츠라면 온라인 모임에서 성장한 SF 및 장르소설은 창작과 비평, 소비를 자생적으로 소화할 인내심을 갖춘 ‘느린 창작’의 결과물이며 국내 문단에서 SF소설이 각광받을 수 있는 이유도 그런 인내심과 시대적 변화가 조응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 왜 국내 웹소설 중에서 로판이 유독 인기가 많을까?
여성의 로맨스는 여성의 욕망을 상징하면서 변주해 왔고 최근 여성서사와 걸크러시 캐릭터가 대두되면서 적극적이고 솔직한 여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세와 마법이 공존하는 보수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그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앞으로 전진하는 여성을 통해서 억압적이고 불평등한 지금 여성의 지위와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다. 또 재미있는 웹소설이라면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 충성도 높는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웹소설 시장의 대답이기도 하다.

* 목차

■ 커버스토리
▷ 미디어는 어떻게 장르문학을 전달하는가? 대본소에서 웹소설까지 : 이융희(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
▷ 각광받는 웹소설 원작 웹툰화의 현황과 주요 쟁점, 절망 세대의 리터러시 : 박인하(만화평론가, 서울웹툰아카데미(swa)이사장)
▷ 노블코믹스의 제작과 과정에 대하여 : 정아결(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본부장)
▷ 웹소설의 웹툰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토리텔링 문법 비교 : 홍난지(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

■ 인터뷰
▷ 여성에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만의 즐길 거리를 허한다! : 여성향 콘텐츠 전문 플랫폼 봄툰 윤지은 편집부장

■ 크리틱
▷ '비트윈어스' 풋풋한 청춘을 그리다 : 박혜리 (대전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만화전공 겸임교수)
▷ BL이 판타지를 사용하는 방법 '디어 도어' + '회사원 K의 비밀' : 서찬휘 (만화칼럼니스트)
▷ '엔네아드' 멜로드라마로서 BL만화의 가능성 : 김상희 (만화평론가)
▷ 웹툰 시대의 BL과 장르 변주의 원칙 : 조경숙 (만화평론가)

■ 인터뷰
▷ 사각의 흑백 안에서 나 자신과 만나고 싸우고 치유한다 : 하비상 수상《풀》금숙 작가

■ 에세이
▷ 《전지적 독자시점》이 열어젖힌 글로벌 웹툰 던전 공략법: 김민태(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교수)
▷ 포스트모던 시대의 장르, 로맨스 판타지 전성시대: 서은영(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포럼위원)
▷ 모두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겠지만: 이선인(만화평론가)
▷ 중국 웹소설의 IP로서의 강점과 국내 성공의 가능성: 김상희(만화평론가)

■ 이럴 땐 이런 만화 : 해외 여행갈 때 가져가고 싶은 만화
▷ 집이 그리운 나머지 입맛이 떨어질 땐 '어제 뭐 먹었어?': 윤지혜(만화평론가)
▷ 낯선 나를 발견하는 여행 '방탕일기': 김한영(만화평론가)
▷ 여행은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우리를 달래준다 그리고 색다른 작품은 마치 여행과도 같다 '신을 죽이는 방법'+'로베스의 완전 감각': 최윤석(만화평론가)
▷ 관점을 바꾸는 기회 '송아람 생활만화'+'지하철에서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 : 임재환(만화평론가)
▷ 살타의 햇살을 기억했다 '옆자리 세키군': 주다빈(만화평론가)
▷ 어차피 깰 꿈이라면 조금은 즐겁게 '차린 건 없지만': 김민서(만화평론가)
▷ 당신의 여행에 의미를 더해줄 훌륭한 동반자를 찾으시나요? '익명의 독서중독자들' : 김경훈(만화평론가)
▷ 반 고흐와 여행을 '반 고흐와 나' : 박소연(만화평론가)
▷ 속도와 방향에 대하여 '구름의 이동 속도': 한기호(만화평론가)
▷ 펜과 종이만 챙겨 떠나기 '만화가의 여행': 박수민(시나리오 작가)

■ 만화 속 인생 명대사 명장면
▷ '공감각적 만화 경험 '더 콩쿠르': 윤지은(봄툰공작소 편집부장)
▷ 비루함과 경계의 인생들 '아티스트'+'두 여자 이야기': 이아름(만화평론가)
▷ 시끄럽고 더럽고 날 것 같지만 '헬터 스켈터': 김현국(소미미디어_SBA웹툰파트너스 운영팀장)

■ 만화 VS 만화
▷ 미완의 현실 묘사에서 완결된 인물 갈등으로, 만화 '내부자들' vs 영화 '내부자들' : 이승현(만화평론가)

■ 만화 VS 연극
▷ 역사의 재현, 각인된 고통, 만화 '풀'과 연극 '1945' : 김희경(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겸임교수)

■ 만화 뉴스 인사이드

■ 신작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