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50억 마르카, 싸게 드리는 거예요.” “과연, 헐값이군.” 남자 주인공에게 산 채로 잡아먹힐 운명을 타고난 ‘에르타’.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와의 결혼을 거래하다! 소설 속에서 환생했다. 그것도 19금 남성향 판타지 소설 속으로. 내가 환생한 ‘에르타’는, 원래 이야기대로라면 주인공 ‘자히드’에게 산 채로 잡아먹힌다. 하지만, 어린 동생들을 두고 그렇게 죽을 수는 없지. 날 잡아먹을 주인공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거래 대상은 나, 금액은 50억 마르카! 이제 내가 할 일은 주인공이 날 잡아먹기 전에 도망치는 것뿐이다. 나, 에르타는 과연 왕국 최고의 마법사 자히드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씬 이터'의 장호찬 작가님께서 붕어(백지연) 작가님의 '로망'에 보내 드린 축전을 허락하에 등록합니다. 멋진 축전과 작가님들간의 교류 모습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붕어(백지연) 작가님 블로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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